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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의 마지막 시간 (익명의 시인에게)

  • 깻잎
  • 2026-08-05 10:55:46
  • hit136
  • 222.114.29.115

 

"밤 한 가방 그냥 놓고 갑니다, 맛있게 드세요"

 

나는 일주일 동안 묵상을 하면서 

그래 남의 착한 일을 보거든 나는 착한 일을 했는가 돌아보고

남의 악한 일을 보거든 나도 악한 일을 했는가 돌아보아라

기도할 때 위선자들처럼 하지 말라

나는 얼마나 남에게 드러내기를 좋아했는가

익명의 시인 

그분을 아는 분은 오직 하느님만이 아실 것입니다

굶어 죽는 수도자는 없습니다

부족할 때 채워주시는 분

언제나 넘치게 주시는 하느님 

당신은 사람으로 우리 곁에 함께하고 계십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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